오랜만입니다~!! :) 개인적으로 ‘큰 일’을 치루느라…;; 짬봉닷컴 운영이 어려웠습니다. 일 잘~ 치루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풀어볼 썰은, 일단 몸풀기 버젼되겠습니다. ‘페이스북 콘텐츠 작성법’을 디벼보려고 하는데요.. 효과적인 콘텐츠 작성에 관해서는 그동안 이 얘기 저얘기 많이 해보았기에.. 재밌는 방법없나 고민하다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페북 페이지를 분석해보기로 했습니다. 이글(잘나가는 20개 페이스북 페이지 ‘콘텐츠 분석 결과’) 과도 약간 맞닿아있긴한데요. 해당 페이지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광고를 거의 진행하지 않아 순수한 organic 값만을 통한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다.

2) 여러명의 필자가 자유롭게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 작성법을 비교해볼 수 있다.

3) 테스트베드로 여러가지 소재와 방식을 시험해보았기에, 그 결과를 역시 비교 분석해볼 수 있다.

4) 페이스북 자체에 의한 유입 외에 fan수를 늘리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기에 비교적 적확한 타겟팅이 되어 있다.

어떤가요? 실제로 살펴보았더니 콘텐츠 작성에 관련해 의미있는 결과들이 있었는데요.. 인사이트 중심으로 소개 드립니다~!

 

 

분석 대상: 서비스업종의 A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분석 기간: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1월 22일분석 콘텐츠: 총 109개 콘텐츠 중 도달 기준 Best 20 중심

분석 참고 자료: 페이스북 인사이트

* 광고는 기본적으로 거의 돌리지 않고 있으나, 이에 해당할 경우 제외했습니다. 

* 말그대로 간단하게 살펴본 ‘몸풀기’입니다. 더 정확하고 심층적인 분석 & 컨설팅에 대한 문의는 akeajay@gmail.com 혹은 KPR 온라인PR팀으로 연락주세요.

 

‘효과적인 페이스북 콘텐츠 작성법’ with A기업 페북 인사이트

 

1) 콘텐츠 유형은 Photo 10 Status 5 Link 4 영상 Link 1 로 엣지랭크 가중치와 그동안 스터디된 소위 잘되는 형태가 꼭 정답은 아님을 알 수 있다. 바꿔말하자면, 유형 외에도 변수가 많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2) 포스팅 시간대는 06-09 0, 09-12 4, 12-14 0, 14-17 11, 17-19 1, 19-24 4 였다. 다만, 짬봉닷컴에서 여러번 지적했듯이 (참고 잘나가는 20개 페이스북 페이지 ‘콘텐츠 분석 결과’ ) 이 역시 절대적인 시간대는 없으며, 잘되는 시간대는 환상에 불과하다..는 점을 전재로 해야한다. 이와 함께 해당 페이지의 포스팅 시간대가 06-09나 12-14에는 거의 없었다는 점도 감안해야겠다. 이러한 제한점을 바탕으로 09-12, 14-17, 19-24 시간대를 어느정도 주목해볼 수는 있다.

3) 포스팅 주제는 기업-채용 6, 기업-내부 10, 기업-기타 2, 소프트(연성) 1, 소셜미디어 1 순이었다. 2)에서 제시한 참고 포스트에도 설명되어있듯이, 실질적으로 유저들은 기업과 관련된 소식에 ‘압도적’으로 관심이 많다. 이는 해당 페이지의 비교적 적확한 타겟팅이 한몫하고 있겠으며, 이 점은 주목할만하다. 1)에서 5건으로 나타난 Link 유형의 경우, 모두가 해당 기업 블로그와 연계한 콘텐츠였다. 이들은 특히, 해당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잘 풀어내었고 이를 페이스북에서 잘 연계해주고 있었다. 이와 함께 소프트 콘텐츠가 Best 20 중 1건에 지나지 않았다. 이러한 점들을 놓고 볼 때, 업계에서 흔히 얘기되는 소프트(연성) 콘텐츠는 일종의 환상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가설을 도출해볼 수 있다. 이는 4)에서 더 명확해진다.

4) 도달 기준 Worst 10을 보면 8건이 시즈널 이슈 연계 형태의 소프트(연성) 콘텐츠였다. 특히, 해당 기업과 크게 연계를 가져가지 못한 콘텐츠가 대다수였다는 점을 주목할만하다. 적확한 타겟팅과 이에 연계된 직접적인 기업/브랜드/제품 소식을 전달하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2건은 기업-직접적인 사업 이었다. 이것은 연성형 스토리가 아닌, 사업 소식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다만, 반대선상에서 소셜미디어를 마케팅이 아닌, 브랜딩 채널로 접근해야 하는 하나의 논거가 될 수도 있겠다.

5) 콘텐츠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 부분은 재밌는 요소들이 더 눈에 띈다. 이미지 측면에서 3명 이상의 사람이 등장하고, 그들의 얼굴을 들어내거나 호기심을 자아내는 구도/형태/요소로 표현되었을 때 도달이 높게 나타난다. 이는 등장인물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확인하게 되고-그들의 친구들이 관심을 갖게되며-이와 관련이 없는 이들도 해당 인물 덕분에 콘텐츠에 더 관심이 생기는- 측면으로 분석해볼 수 있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내부 공증을 활용한, 필진, 콘텐츠 프로바이더 등에 적용해볼 수도 있겠다.

6) 이미지 측면에서 확실히, 여러 사진(앨범 형태)을 포스팅할 경우 반응이 좋다. 20건 중 8건이 여기에 해당하는 형태였다. 다만, 도달이 높은 콘텐츠가 반드시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는 할 수는 없었다. 다만, 주제에 맞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디자인을 했느냐는 주요 포인트였다. 다시말해, 필요이상의 유려하고 퀄리티있는 디자인이 필요조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보다는 ‘센스’있는 디자인이 필요한 대목이다. 다만, 크기, 폰트, 직관성, 구성 등에서 소셜미디어에 최적화된 구조가 반드시 필요해보인다. 19건이 여기에 해당되었다.(1건은 상세히 내용을 확인해야할 공모전 이미지였다)

7) 텍스트 측면에서, 먼저, 해시태그의 경우 일반적인 형태가 7, 드립(흥미유도)형이 4였으며, 모두 10개의 콘텐츠가 해시태그를 활용하고 있다. 다만, 이것이 해시태그를 사용해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에 대한 논거는 될 수 없다. 해당 페이지는 가급적 많은 해시태그를 활용하는 편이기 때문. 텍스트 길이는 채용정보를 제외하면 1~6줄까지가 가장 많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다.(PC기준) 이는 모바일로 전환하면 더 길게 되며, 해시태그와 마찬가지로 해당 페이지가 비교적 많은 text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절대적 기준으로서의 가치는 낮다.

8) Text의 T&M는 해당 기업이 다양한 필자가 콘텐츠를 포스팅하고 있어 비교적 제각각인 편이다. 다만, 도달 기준 Best 20을 차지하고 있는 콘텐츠들은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편이다. 다만, 이는 객관적인 판단 논거가 부족하다.

9) 도달 기준과 달리 ‘총 인터렉션 기준 Best 20’의 경우, 상대적으로 좀 더 기업과 연계된 콘텐츠가 많은 편인점도 흥미롭다. 특히, 채용이나 기업의 내부/뉴스 등이 많은 포션을 차지했다. 소프트 콘텐츠는 0이었다. 적확히 타겟팅된 fan층과의 소통에 있어, 그들의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과, 결국은 fan의 양적인 규모보다 타겟팅된 fan을 보유했을 때, 원활한 메시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까지! A기업 페이스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콘텐츠 작성법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새벽시간 동안 날림으로 썼는데… 꼼꼼히 살펴보시면 느끼는 바가 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짬봉닷컴은 여러분의

추천과 공유, 댓글의 힘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