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관의 ‘인플루언서(파워블로거, 오피니언리더)’ 활용현황_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이 글은 <인플루언서(파워블로거, 오피니언리더)의 4가지 활용법>으로 이어집니다.

얼마전 KPR <소셜커뮤니케이션 연구소>에서 재미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2014 소셜미디어 운영 현황 및 트렌드>였는데요.. 일반인이 아닌,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SNS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한 자료라는데 더 의미가 있겠습니다. 사실, 일반인이나 SNS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많지만, 직접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기관의 담당자를 조사한 경우는 적어도 국내에서는 흔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니까요. (참고: 연구결과 참고 <국내 기업·공공기관이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소셜 채널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by 조선일보)

이 중 제가 주목한 부분은.. 이른바 파워블로거, 오피니언리더, 아젠다세터, 이슈메이커, WOM(Word of Mouth) 등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는 이른바 ‘인플루언서(Influencer)’와 관련된 항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플루언서 활용에 대해 고민이 많기도 했고, 기업/기관들로부터 관련 문의나 요청을 받은 일도 많았기에.. 현시점의 담당자들의 생각이 궁금했던 것인데요. 인플루언서 활용현황과 현시점에서 그 효율적인 활용법..에 대해 고민해보려다가, 분량이 너무 길어 2편으로 나눠 알아보겠습니다. (..) 일단 활용현황입니다~!

이글은 개인시간에 일정을 쪼개 커피한잔하며 작성되었습니다.
입맛에 맞는 ‘추천’과 ‘댓글’은 커피 맛을 더 좋게 만듭니다.(..)

 

<2014 소셜미디어 운영 현황 및 트렌드> by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인플루언서(Influencer) 활용현황’

 

첫번째 조사 항목은 ‘현재 활용 현황’ 되겠습니다. 조사 대상의 69%가 현재 인플루언서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에서 11%가 증가한 결과입니다. 물론, 모집단이 동일하진 않았지만, 수치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활용현황에 이어 ‘활용 방법’입니다. 블로그, 기타 SNS 등의 ‘콘텐츠 필진으로 활용’이 71%로 가장 높습니다. ‘이벤트, 프로모션의 홍보지원’이 그 뒤를 잇고 있네요.


다음은 ‘정기교류 여부’입니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69% 중 40%가 파워블로거, 오피니언리더 등과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2012년 대비 1%가 증가했으니.. 오차범위내의 유의미한 증가분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교류 빈도’에 대해 여쭤봤는데요. 연중 3~5회가 가장 많았고 11회 이상이 그 뒤를 잇고 있네요. 추측컨테, 분기별, 월별, 반기별 순의 결과가 아닐까 예상됩니다. 다만, 이 수치는 2012년에 대비해 교류 빈도 자체는 늘어난 것입니다.

기업/기관의 인플루언서 활용현황 인사이트
위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기업/기관의 인플루언서 활용은 2012년 대비 증가했다.
2) 다만, 2014년 4월 현재, 기업/기관은 인플루언서를 단순 콘텐츠 provider나 이벤트 generator 형태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3) 이는 지속적인 교류 빈도에서도 나타나는데, 정기적인 교류의 증감이 2012년 대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4) 결론적으로 기업들의 인플루언서 활용은 초보적인 ‘단순 활용’에 머물러있는 경우가 많다고 평가할 수 있다.
5) 4)의 결론과 달리 교류빈도 자체는 늘어난 것을 볼 때, 인플루언서를 꾸준히 활용해온 기업들은 이를 활용하는 방식을 한층 심화 발전시키고 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6) 5)에 따라, 인플루언서 활용의 효용성과 만족도에 대한 추가 연구조사가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2가지 track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하나는 단순 활용, 또 하나는 심화발전 형태의 활용이다.

이 글은 <기업/기관의 인플루언서 효과적 활용법> 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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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T14:40:4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