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가을 밤에 어울리는 노래, 빌리 홀리데이 ‘I’m a fool to want you’ _오늘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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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시작해보는 ‘오늘의 음악’ 첫번째, 비오는 가을 밤에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의 ‘아임 어 풀 투 원유(I’m a fool to want you)’

엘라 피츠제럴드, 사라 본과 함께 3대 재즈 디바로 알려진 빌리 홀리데이는 음악만큼이나 기구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미 10대에 2번이나 성폭행을 당하고 오히려 ‘불량 소녀’로 낙인 찍혀 감화소에 가야했으며, 이후 뉴욕 뒷골목의 창녀로 살아간 것만 보아도 그녀의 험난한 인생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종차별, 남자, 사회의 폭력에 신음하면서도 심장까지 토해내는 듯한 비통하기까지한 목소리는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유작격인 < Lady In Satin >에 실린 ‘I’m a fool to want you’ 말년까지 남자와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그녀, 마약과 술에 찌든 처절한 감성과 목소리가 절절히 느껴지는 곡입니다.

오늘 같이 비오는 가을 밤에 잘 어울리는 노래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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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e Holiday ‘I’m a fool to want you’
작사 J. Wolf / Herron / Sinatra 
작곡 Billie Holiday
<Laday In Satin> 1958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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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T19:55: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