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주 ‘4대강 자전거길’ 여행, 내 세금이 이렇게 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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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하고도 말에 사정상 늦고도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몇개월 동안의 남미여행으로 출혈이 컷기에.. 나름 소박하게 자전거 여행을 게획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추천을 좀 받아서.. 4대강 자전거길을 타기로 했습니다. 이 라이딩 코스가 꽤 유명하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몇년동안 자전거 좀 탄다고 탔는데 MB에 대한 지난한 감상(?) 덕분이었을지도.

암튼, 덕분에 4박 5일 동안 서울부터 충주까지 4대강 자전거길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MB라서 가능했다. 만들어 둔거 적극 이용하자”입니다. 사실 상대적으로 젊은층은 4대강 자전거길을 잘 모르는 듯합니다. 30여개국을 여행한 배낭여행자 입장에서 감히 말하건데, 전세계 최고 수준의 라이딩 코스인 듯 합니다. 지나칠 정도로 잘 되어 있어요. 날도 선선하고 자전거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아래 후기 참조하여 이용해보시길.

다만, 사전에 말씀드릴 것은.. 이 글은 4대강 자전거길의 존재를 모를만한.. 젊은 친구들을 위한 것입니다. 몇백 몇천짜리 자전거와 장비를 갖추고 용어를 줄줄이 꽤고 계신 분들은 이 글의 타깃이 아닙니다.^^:;

4박 5일을 위한 짐

출발(인천-서울)

자전거 여행의 출발은 4대강의 출발점인 인천 아라뱃길은 아니였구요.. 그 근방에 살고 있기에 대략 그 정도에서 출발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윽코 합정에 도착해 ‘자전거 나라’에 들렀습니다. 자전거 정비를 받기 위해서 였습니다.

자전거 여행 떠나기전 이것만은 생각해두자!

1. 대략의 코스는 잡아두자.
낭만적인 자전거 여행을 기대하고 있기 쉽습니다. 오토바이 전국일주와 수차례의 자전거 여행을 경험해본 결과.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넓고 서울이나 도심의 제반 여건은 수도권을 벗어나는 순간 기대하기 힘듭니다. 실제로 4대강 자전거 길의 대부분은 광활한 논길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자전거는 이동에 한계가 있죠. 길을 잘못 들어서거나, 주변 관광지를 구경하는 등의 경우의 수를 대비해 ‘하루 라이딩 길이’와 ‘그날 숙식을 해결할 거점’ 정도는 계획해두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하루 3~40km를 맥시멈으로 잡았는데요. 쉬며가며 주변둘러보며 달리면 대략 4~50km가 되더군요. 많이 가시는 분은 하루에 100km도 가는데.. 그러시던지요.-_-;

2. 헬멧은 꼭 준비하자.
젊은분들 잘 안쓰시죠? 적어도 장거리 여행할 때는 꼭 준비합시다. 바이크 전용 헬멧말고 스케이트 보드 겸용으로 쓸 수 있는 형태도 있습니다. 어차피 멋부릴 일도 기회도 없긴 하지만.. 최소한 그런 헬멧이라도 꼭 구입해서 쓰고 라이딩하시길.(단, 무게는 가능한 가벼운게 좋다! 목 디스크 생김;)

3. 전조등, 후미등 역시 필수.
혹, 낮에만 달리겠다..고 마음먹는다해도 자전거 여행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꼭 생깁니다. 특히, 제 아무리 4대강 자전거길이라 해도 밤이 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길이 수두룩 합니다. 건전지 빵빵하게 챙겨서 꼭 준비하시길.

4. 짐을 간소화하자.
배낭여행자들에게 꼭 강조하는 사항인데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건은 생각보다 훨씬 적습니다. 특히, 자전거 여행은 짐의 무게를 온전히 자기가 짊어져야 합니다. 고민된다? 그건 필요없는 겁니다. 반드시 필요한 것만 챙기시고 한번 시험 주행을 해보시길. 다만, 짐받이가 있다면 최고이나, 원래 없다면 굳이 사지마세요. 너무 비쌈;; 그냥 배낭매도 됩니다. 허리는 좀 아프지만 충분히 가능합니다. (전 맥북에어까지 넣어서 3.8kg정도 됬습니다.)

5. 자전거를 정비하자.
왠만큼 큰 자전거 매장에 가면 전문적으로 자전거를 다루는 분(캐미스트리?)들이 있다. 그런 곳에서 “장거리 뛸건데 자전거 좀 봐달라”라고 하면 됩니다.(합정 자전거나라 같은 경우 만원이면 전체적으로 봐주더군요.) 자전거 여행을 떠나면, 크고 작은 고장은 늘상 발생합니다. 특히, 바퀴, 연결이음새, 기어, 브레이크, 핸들 수평 등은 꼭 체크하시길. 장거리로 갈 수록 더욱 심해질 수 있고, 사고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갖가지 자가 수리 공구를 챙기는 것은 별로 반대입니다. 4대강 자전거길은 중간중간 자전거 수리점이 있고, 지나다니는 아저씨들께 부탁하셔도 됩니다.^^; 하다못해 시골에서는 버스 운전기사님께 말씀드리면 그냥 실어주십니다.

6. 챙기면 득이 되는 준비물.
관절은 반드시 고장납니다. ‘무릎, 손목 보호대’와 ‘붙이는 파스’가 있으면 좋습니다. ‘상비약품’도 유용합니다. 반드시 한번은 피를 보거나 몸에 문제가 생길거에요; ‘책이나 읽을거리’ 특히 혼자 떠난다면 필수입니다. 4대강 길에는 쉴 곳이 굉장히 많아요. 중간중간 누워서 책보면 그만한 휴식이 없겠죠? ‘들을 것’ 자전거 탈 때 이보다 큰 위안은 없죠. 저 같은 경우 팟캐스트 빵빵하게 다운로드 받아갔습니다. (추천 팟캐스트 참고) ‘장갑과 목토시’ 장갑은 넘어졌을 때 최소한의 보호 장비입니다. 목토시는 코까지 올려 가릴 수 있는게 좋은데 장시간 라이딩에서 감기나 매연, 날파리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줍니다.

7. 옷.
굳이 자전거 옷 필요없습니다. 더군다나, 쫄바지는 저부터 싫..; 다만, 빨아도 빨리 말릴 수 있는 옷은 필요합니다.(설마 빨래방같은거 기대하시지는 않으시죠??) 더불어, 얇은 옷을 여러벌 준비해 겹쳐있는게 체온을 유지하고 더위를 가시게 하는데 유리합니다. 겉옷 정도는 고어텍스 같은 소재의 스포츠 의류를 준비하는게 여러모로 좋겠습니다. 특히, 무게나가는 옷 비추! 어차피 멋 부릴 일 없습니다.


자전거 정비를 끝내고 용산으로
갔습니다. 용산은 중앙선 출발역인데요. 중앙선을 타면 남한강까지 다이렉트로 갈 수 있습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자전거 승차가 가능합니다. 한시간에 2대 정도 출발하니 노선표를 확인하시구요. 중앙선을 타고 팔당댐역에서 내렸습니다. 팔당댐부터 양평 정도까지 코스는 당일 치기로 다녀오기도 딱입니다. 주말 같은 때 친구, 애인과 가보세요.

 

이제야 1일차, 팔당 – 아신역


팔당댐
부터 자전거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출발하기 전 배가 고파 초입에서 ‘초계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팔당댐역에서 자전거길을 따라 5분 정도가다 건널목에서 왼편에 있는 큰~집인데요. 필수 코스입니다. 개 맛있어요.;;;

먹고.. 이제 다시 출발. 여기서부터 라이더 파라다이스가 펼쳐집니다. 길도 정말 좋고, 볼거리도 많고, 경치도 좋고, 레스토랑, 카페 등등도 많은 최고의 코스입니다. 그렇기에.. 이 코스를 조금 일찍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여차저차하다 2~3시가 다되서 탔는데.. 마음이 급해서 어느곳 하나 들르지도 못했네요.;

사실 이길은 기차길을 새로 닦은 건데요. 중간중간 기찻길도 남아 있고 터널도 수차례 지나갑니다. 어두워졌다고 걱정할 것 없습니다. 조명도 꽤 잘되있어요.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여기까지 길은 데이트 코스로 방문해도 참 좋겠습니다. 특히, 이 글의 주요 타깃인 젊은 분들.. 맨날 홍대 같은데서 폼잡지 마시고 이런데 나와보시길.;

이날은 팔당댐을 기점으로 2~30여키로를 달려 ‘아신역’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도중에 해가지는 것도 보고, 팔당댐이며, 팔당호며 여러가지 볼거리를 구경하느라 좀 더 늦어졌는데요. 아신역에서 ‘양평힐링센터’ 라고 하는 게스트하우스에 들렀습니다.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은데.. 1인 2만원, 숯불고기 무한리필에 1만원 추가, 조식 무료입니다. 특히, 주인 아저씨, 아줌마의 인심과 친절함이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싶게 만드는 따듯한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방문해보세요.^^


2일차, 아신역 – 여주

일찍 눈을 떴습니다. 전날 공짜 고기밥에 소주까지 얻어먹었는데… 경치 좋은 곳에서 먹으면 취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아침을 먹고 9시를 전후해 길을 나섭니다. 10, 11월의 양평은 매우 춥습니다. 꼭 얇은 옷을 여러벌 준비하시길. 양평까지 천천히 달리는 중에 자전거 살이 나갑니다. (한번 나가더니 그 이후로 계속 나가네요.-_-++) 양평 시내에 자전거 수리점이 몇몇 있는데요. 주의할 점은 자전거길에 인접한 자전거 수리점은 경험상 피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제가 간 곳도 엄청 비싸게 부르고 바퀴 갈아야한다고 하고.. 주변에 자전거 수리점 없다하더니.. 바로 한 블럭 옆 자전거 수리점에서 천원에 고쳤습니다.;; 오토바이건 자전거건 우리나라는 여행자를 건수로 보는 수리점 주인이 자못 많습니다. 참고해두면 좋겠습니다.

이날은 이포보, 여주보 등 MB가 만든 보들의 위용을 감상하며 라이딩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4대강의 위용이 잘 들어나는데요. 사람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 아신역, 양평 정도까지는 사람이 좀 드문드문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허허벌판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자전거길 하나는 기막히게 잘되있어요. 중간중간 무슨 홍보센터니 화장실이니 가로등, 휴게실, 심지어 중간중간 공원에 밴치, 가로수까지 정말 잘 되있는데.. 사람이 없어요.-_-;;; 돈지랄의 절정을 오롯이 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점심은 개군할머니 토종순대국 집에 들러 먹었습니다. 3대를 이어오는 씨레기국+순대국의 독특한 맛이었는데요, 꽤 유명하더군요. 얻어걸렸…;; 2일차의 숙소 여주에 4시 정도 도착했습니다. 전 여행의 목적의 쉬는 것과 쉬면서 글쓰기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도 들고 갔구요. 욕심부리지 않고 카페 찾아가서 글썼습니다.^^ 여주는 도시 규모에 비해 카페가 일단 양적으로 없습니다.; 여주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참고 (여주 최고의 트렌디 카페, 커피이야기 [세상의 모든 카페])

여주의 숙소는 모텔을 선택해야했습니다. 여주에는 24시간 찜질방이 없습니다. 자전거길 근처 여주시청 옆에 갈만한 곳들이 있으니 잘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간 곳은 가격도 3만 오천원으로 그런데도 괜찮은데다 주인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고 깔끔한 곳이라 나름 만족했습니다.
3일차, 여주 – 양성온천지구

다리가 슬슬 고장
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천천히 왔는데…-_-;; 무릎이 삐걱거리고 종아리가 아팠습니다. 자전거 장거리 경험이 없으시다면 이 증상은 더욱 심하실거 같습니다. 전 꾸준히 꽤 많이 타왔는데도 그렇더라구요. 파스를 붙였습니다.

수려한 남한강의 경치를 보며 홀로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이 길부터는 진정한 마이웨이인데요. 사람도 없고..민가도 드문드문… 먹을 곳도 없고…그런데 자전거길은 기막히게 잘되어 있는(공원, 벤치, 화장실 그런 시설 다 포함) 이상한 라이딩을 했습니다. 그나마 즐거움은 근처에서 군부대의 대규모 도하 훈련이 실시되고 있었다는 것 뿐. 중간중간 군바리들을 만나 담배도 나눠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사병은 물론, 장교도 야전에 있는 친구들은 왜이리 어린건지…;;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싶었습니다.

온천이 좀 하고 싶어서 3일째 거점으로 삼은 곳은 양성온천지구라고 하는 난생 처음 들어본 곳이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안타깝지만 매우 비추입니다. 너무 별로에요.ㅠ 24시간 찜질방형 온천이 있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고, 시설 자체가 너무 춥고, 물은 왜이렇게 차가운지… 오히려 감기만 얻어서 나왔습니다. 가격도 안싸요. 한우 직판장이 하나 있는데.. 파는 곳에서 혼자 먹어도 된다 그래서 식당에 갔더니 1인분은 어렵다고 해서.. 꽤나 난감하기도..^__ㅠ

이곳에서 카페를 찾으시려면, 바로 옆 능암온천랜드에 있는 카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와이파이도 잘됩니다.

 

4일차, 양성온천지구 – 충주 – 수안보온천

무릎이 더욱 아파왔습니다. 온천이나 하면서 풀어주려고 했는데 그걸 못해서 더 아픈 듯 했습니다. 일단 충주로 출발했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앱들을 찾아보고 실험해봤는데요. 결론은 네이버 지도 어플입니다.; 자전거길 굉장히 잘 나와 있어요. 정부에서 운영하는 4대강 홈페이지 및 어플도 있는데.. 불편합니다.-_- 특히, 장거리 여행자들은 참고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지엽적으로만 설명이 되어 있으니 비추. 그냥 네이버 앱 보면서 가시면 되요.

다만, 양성온천지구 – 충주 구간은 길이 약간 틀리더군요. 맵 상에서는 쭉~ 돌아가야했는데, 왼쪽이 아닌 오른쪽 길을 타고 가니, 뜬금없이 충주가 나와버리더군요.; 결국 2시가 조금 넘어 충주에 도착해버렸습니다.;; 사실 여행을 하면서 길을 잘못 든 경험은 딱 1번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한 2~30분 헤매다 길을 찾았어요. 그만큼 이정표 표시나 동선 연결이 잘되있다는건데요. 헤깔리는 구간은 바닥을 잘보시면 선배 라이더들이 스프레이로 표시해두었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다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가며 가겠다…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람 없습니다.;

 
충주는 그냥 중형 정도의 도시
였습니다. 카페에서 열심히 글을 쓰다가… 못내 온천이 아쉬워 수안보온천에 가기로 했습니다. 내일 일찍 돌아오기는 어려움이 있을 듯해, 충주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요. 4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다만, 버스 하루에 몇번 없으니 시간표 잘 확인하시길.

수안보온천은 명성있는 곳 답게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역시 온천!! 라이더들을 위한 24시간 찜질방이 한 곳 있습니다. 작긴하지만 물 굉장히 좋아요.

 

5일차, 수안보온천 – 충주 – 서울 – 집

그렇게 자전거 여행은 일단락 되고… 마지막 날은 충주로 돌아와 충주 주변을 관광했습니다. 사실 버스를 예약해두고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자전거길이 발달하면서 꽤 많은 라이더들이 버스를 애용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자전거를 버스 화물칸에 실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와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실 전국 일주 여행을 해보면 알겠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인심은 많이 살아 있습니다. 여행 중이라고 하면 먼저 말을 걸어주시고 먹을거라도 더 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다만, 4대강 자전거길은 워낙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좀 그런 감흥이 덜하긴 했습니다. 다만, 식당 같은 곳에서 아저씨들의 호응이 굉장히 좋았는데요. 그만큼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이 자전거를 많이 탄다는 뜻이기도 하겠습니다.

4박 5일 동안 약 220km 정도를 탔습니다. 4대강 자전거길을 정리해보자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생각한다면 최적의 코스일겁니다. 어떻게 만들어졌네.. 뭐가 문제네.. 해도 어쨌든 만들어논걸 어떻합니까. 이용합시다. 좋습니다. 다만, 한편으로 걱정이 좀 되긴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시설들을 어떻게 관리할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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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T14:52:00+00:00
  • 박민정

    안녕하세요

    저희는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도시계획 수업에서 4대강 자전거도로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조금만 시간 내어주셔서 몇 가지 질문에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4대강 자전거도로 종주를 하면 서 불편하셨던 점이나 불편했던 구간에 대해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노면상태 불량, 표지부족, 편의시설 부족 등)

    두번째로는 어떠한 점을 개선했으면 좋겠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___^

  • kalugo

    ㅋ 마지막 말에 심히 공감이 가네요.
    왠지 자전거 전용 도로의 경우엔 관리도 잘 안할거 같은 느낌이라.
    제 경우엔 아직 장거리 자전차 여행은 생각도 못해보고 보라매공원에서 들어가는 자전거 도로를 타고 한강까지 하루에 40키로씩 타보는게 다인데 나중에 한번 jay군님의 발자취를 따라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