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여행기 “죽음의 미학”_’하루 한장 여행이야기_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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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여행이야기 1] 여행이야기 궁금해하는 분이 많아, 하루에 하나씩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가장 근래 다녀온 라틴아메리카 여행기부터 시작하죠.^^


2012년 8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멕시코시티에서 꼭 가보아야할 곳. 테오티우아칸과 바로 이곳 국립인류학박물관입니다. 그 규모나 시설은 라틴아메리카 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다, 멕시코 전반의 학습을 위해 하루 정도를 투자해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왼쪽 사진은 그 유명한 마야달력입니다. 2012년 12월 21일까지밖에 날짜가 없다고 하죠?^^ 오른쪽은 해골인데요. 이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해학이 엿보입니다. 실제로 죽은 사람을 운반하는 일련의 사람들이 밝게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공동묘지 또한 여기서는 기피시설이 아닙니다. 조금 과장해서 이 정도면 죽을만하겠는데..? 싶을 정도로 유쾌한 분위기라니까요. 이러한 차이는 죽음을 삶의 연장이며, 삶은 결국 하루하루 죽어가는 것이라고 보는.. 종결이 아닌, 현재 진행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이들 특유의 일종의 ‘긍정성’과도 맞닿아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글은 제 개인 페북에서 시리즈물로 연재하던 것을 가져온 것입니다. 포스팅 시점과 페북과 블로그라는 공간 상의 차이에 따라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17-02-12T15:02: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