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쏟아지는 마케팅 컨퍼런스 세미나, 이 자료 정도는 챙겨두자

 

기분탓인지.. 2017년에는 유난히 각종 마케팅 컨퍼런스 세미나가 쏟아지는 듯 합니다. 업에 몸담고 있다보니, 운좋게 해당 컨퍼런스에 참여할 기회가 있기도 하고. 각종 경로로 세미나 자료를 받아보기도 합니다. 그간 버릇데로 짬깐 훑어보고 괜찮은 자료를 저장하는데..  요 몇달 사이에만 2.5기가 쌓였음(…)

이걸 어쩌지 하다.. 맘먹고 몇일 밤잠 설쳐 추리고 정리했습니다. 이름하야 마케팅 컨퍼런스 세미나, 이 자료 정도는 챙겨두자. 짬봉닷컴의 주관이나 생각이 함께 담긴 한정적 정리본인데요.. 물리적으로 다보기 어렵다면, 이정도는 챙겨가자의 차원.

  1. 본 정리는 최근 3-4개월 이내 공개적으로 진행된 마케팅 컨퍼런스 및 세미나 중 짬봉닷컴의 관심사, 이해수준에 닿는 세션과 자료만을 추렸습니다. 
  2. 당연하지만 발췌문 포함 자료에 대한 모든 권리는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짬봉닷컴은 발표 자료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3. 짬봉닷컴의 의도가 다분히 반영되었고, 중복 내용의 발표자가 다수 존재하며, 원저작자의 이름을 우선하는게 좋겠다는 이유 등에 따라, 진행된 컨퍼런스 이름은 제외했습니다.

 

여름을 전후한 굵직한 마케팅 컨퍼런스 자료만해도  2기가를 넘는다..

 

 

 

1. 미디어 패러다임 변화와 콘텐츠 운영 전략 by 현대자동차 박동준매니저

– 디지털 채널 변화: 2013년~ 콘텐츠 중심의 확산/ 확산 목적의 콘텐츠 허브를 구성하고 fan을 통해 지속 확산하는 형태/ 쌍방향 매체, 다채널, 누구나 제작 가능
– 현재의 기업은 스스로 브랜드를 이야기하고(애플), 스스로 소비자를 만나며(맥도날드), 스스로 미디어가 된다(코카콜라).
– 모든 기업은 미디어 기업. 주도적 미디어패러다임으로 전환해 기업 스스로 미디어가 되어 팩트를 전달해야 함.
– 브랜디드 컨텐츠: 사람들은 바쁘다. 정보를 밀어내는 것은 효과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다.
– 콘텐츠의 핵심: 메시지 사용자와 관련 있느냐/ 사용자의 콘텍스트에 들어오느냐/ 사용자 스스로 찾아볼 콘텐츠가 되느냐
– 현대자동차의 대응
1) 다양한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디지털 채널: 자체 TV등의 채널
2) 직접적인 브랜드 노출이 아닌 브랜디드 컨텐츠로 접근: 콘텐츠 운영
3) 최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소비자 터치포인트를 늘림: SNS 운영
– 운영 조직: 전략기획/ SEO팀/ 제작팀(1. 홍보 효과를 오래가져갈 콘텐츠 제작팀, 2. 즉시 이슈화할 콘텐츠 제작팀)

 

 

 

2. 진화하는 콘텐츠 마케팅 모델 by 글랜스TV 박성조 대표

– 콘텐츠의 전략적 모호성
1) 옴니채널: 소비자환경의 진화에 따른 패러다임 시프트
– 기술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의 옴니채널로 진화
– owned 채널에 대한 역량강화로 콘텐츠에 집중
– 옴니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 모든 기업은 미디어이다.
2)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커뮤니티 그리고 커머스
– 동영상 소비 가속
– 플랫폼이 아닌, 콘텐츠가 중심이된 유저 소비 행태
– 모바일 중심의 미디어 사업자의 등장(딩고, MCN 등)
– 인포모셜 광고(인포메이션+커머셜), 간접광고 형태의 브랜디드 콘텐츠
3) 콘텐츠는 브랜드다: 콘텐츠의 전략적 모호성에 대한 이해
– broadcasting-narrow casting- personal casting 콘텐츠 산업은 narrow로 고도화
– 변화된 콘텐츠 산업은 콘텐츠끼리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옴니채널
– 수익 중심(이성적 소구)이 아닌, 가치 중심형(감성적 소구)으로 브랜드 에쿼티 형성 -> 콘텐츠의 전략적 모호성(Contents Resonance) : 고객기반브랜드자산모델(CBBE(Customer Based Brand Equity)모델))

 

 

 

3.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 by 아모레퍼시픽 김유진 팀장

–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
1) Creator=Media
– Creator의 영향력 확대
– Production hero -> Lifestyle content
– 인플루언서는 미디어이자 개인이자 크리에이터
– 기업은 브랜드+인플루언서의 형태로
2) data driven
– 콘텐츠 마케팅 효율화: 데이터 기반 컨텐츠 설계/ 생산과 배포 효율화/ 볼륨 확대/ 최적화와 분석
– 마케팅 목적에 맞는 KPI 세팅(brand visivility – impression, view, brand loyalty advocacy- engagement return visitor, contents consumption value- engagement rate, convesion rate)
3) technology
– VR, 360도 카메라, cognitive computing
– 그리고 남은 고민
1) 내 브랜드에 맞는 핵심 채널 1~2개에 집중,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 재활용 구조 고민, 브랜드 콘텐츠의 바이럴 구조 파악
2) paid 미디어 화된 소셜미디어의 경우, 바이럴 가능성 높은 콘텐츠를 예측해 광고 비용 집행
3) data driven contents marketing process 특히, 분석과 실시간 반영 플로우 등에 대한 고민 필요
4)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이전은 생각보다 쉽지 않음. 기존의 틀을 꺠야함

 

 

 

4. 공유를 부르는 콘텐츠 기획 시나리오 by 열정에기름붓기 이재선 대표

– 광고의 변화: TV광고->콘텐츠로 신뢰의 이동.. 어쨌든 광고는 콘텐츠 개념으로 바뀌고 있음
– 미디어의 변화: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으로 분리.. 방송사의 권력이 뉴미디어로 넘어가고 있음
– 광고와 미디어의 변화: 통으로 가져가는 것에서 세분화, 파편화
-> 콘텐츠 제작자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사라졌고, 광고 모델로는 확장성이 약하며, 기존 광고주들은 스스로 콘텐츠가 되려 한다.
– 막강한 유통 플랫폼 vs. 자생력을 갖춘 콘텐츠 회사
– 콘텐츠는 왕이 아니고 플랫폼이 왕이다. -> 콘텐츠 제작자는 브랜드가 되야 한다. 각자의 분야를 찾고 신뢰를 구축해나가야 한다.

 

 

 

5. 미디어 패러다임 변화와 브랜드 저널리즘 혁신 by GS칼텍스 박준완 팀장

– 모든 기업은 미디어회사다
– 이에 따라, 브랜드 저널리즘: 상시 진행형 커뮤니케이션 실행
1) PR관점 : publicity를 대체하고 뉴스룸 중심, 브랜드 스토리에 저널리즘 원칙 적용, media relation과 위기 및 이슈대응 차원 고려
2) 마케팅적 관점: 광고 대체, 캠페인 중심의 운영, 광고 포멧 구속 받지 않는 콘텐츠 개발, cross media 커뮤니케이션 고려, 제품을 커뮤니케이션 자산화
– GS칼텍스는 이런 관점에서..브랜드 스토리 확산, 마케팅 연계 강화, 기업 브랜드 철학 전달
1) on-going콘텐츠: 시기와 상관없이 상시적으로
2) campaign콘텐츠: 특정시기 특정 이벤트 중심 번들 기획/생산
3) moment콘텐츠: 특정 시기 사회적 이슈를 활용한
– on-going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역할: 중점채널(미디어허브블로그, 유튜브,페이스북), 보조채널(포스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지채널(인사이트 블로그,  슬라이드쉐어, 핀터레스트)
– GS칼텍스는 브랜드저널리즘을 위한 캠페인 전개: Kixx 엔진오일 브랜드 캠페인 PPL, 파타고니아 무동력 종단, 여자 아이스하키 스폰서쉽, 마음이음 연결음,
– 그래서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까? 누가 알겠음.

 

 

 

6. 분산 미디어와 콘텐츠 레버리지 전략 by 쉐어하우스 배윤식대표

– 콘텐츠는 물고기. 성공 여부는 이 물고기가 어디든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도록 물길을 열어주는 행위에 다름 아님.
– 과거: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임, 현재: 콘텐츠가 찾아가는 시대 – 물길을 장악한 버즈피드 -> 다양한 제휴, 노출 채널 정비를 통해 레버리지(지랫대) 효과
– 분산 미디어 전략 포인트
1) 다양한 환경과 수질에서도 살 수 있는 건강한 콘테츠(자극, 편향될 경우 길은 좁아진다)
2)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콘텐츠 생산(계속흐르지 않으면 물길은 닫힌다)
3) 물길에 대한 이해(물길이 원하는 콘텐츠는 다르다)
4) 콘텐츠 포멧의 다양화(물길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5) 핵심은 관계(윈윈의 장기적 관계)

 

 

 

 

7. 레거시 미디어의 위기와 플랫폼 전략 by SBS 김혁 센터장

– 과거 TV: 시간 축 위에 콘텐츠와 광고를 배치해 수익화
– 포스트TV: 옴니채널=넌리니어+리니어(선형성) – 과거 TV 수익화 모델은 안먹힌다
– TV는 push와 mass의 최선봉, 그러나 pull(카카오)과 target(아프리카)까지 고려해야 하는시대…
1) who: push에서 on-damand로, 언제 어떤 플랫폼에서 어떤 집단이 형성될지 예측하고 준비 -> 플랫폼 다변화
2) what: 요구자의 니즈 충족하는 블록버스터,재가공, 오리지널 그리고 화제성 -> 콘텐츠 다변화
3) how: 광고/유료화/커머스/브랜디드콘텐츠 -> 수익모델 다변화 (결국 1 +2의 결과)
– 라쿠텐과 넷플릭스는 total marketing company로 발전한다. 미디어도 그렇게 발전해야 한다. 이때 시선/사람/기술이 필요하다.

 

 

 

 

8. 레거시를 넘어 저널리즘의 본질로 by JTBC 손석희 사장

– 디지털 채널의 방향
1) 다양한 채널이용자들과 솔직하게 만나고 소통
2) 해당 뉴스만의 정체성 찾기
3) 디지털을 통해 해당 미디어만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
– 디지털 전략=이용자들이 기대하는것
1) 소셜스토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다양한 채널 이용자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으로 전달
2) 방송과 소셜이 하나로: 소셜 라이브
3) 디지털과 취재부서가 한 몸으로: 뉴스룸 전 티저, 뉴스룸 후 파일 공개, 라이브로 전하는 현장감
– 뉴스의 새로운 경험: 파편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해당 미디어만의 정체성을 일관되게 표현

 

 

 

9. 배달의민족의 콘텐츠 마케팅 케이스 스터디 by 배달의 민족 이현재 실장

– 한그릇의 짜장면이 완성되려면, 짜장(콘텐츠)+ 그릇(플랫폼)이 필요.. 최초이거나 전혀 다르거나 무엇을 압도하거나
1) 잡지테러광고: 57개월동안 집요하고 꾸준하게
2) 경희야 캠페인, 화이트데이 캠페인: 100명의 경희, 1000명의 또다른 경희, 한명을 감동시키면 모두를 감동시킬 수 있다.
3) 배민신춘문예: 작은 성공으로부터 집요하고 꾸준하게. 콘텐츠 생애주기 관리. 작게 시작해 크게 활용
4) 배민팬클럽, 잡지테러, 배민상회, 배민 치믈리에

 

 

 

10. 콘텐츠 진화의 방향 by SK경제경영연구소 조영신 수석연구위원

1.미디어 콘텐츠는 플랫폼의 종속변수다 : 플랫폼이 콘텐츠를 선행한다, 콘텐츠는 플랫폼에 맞추어 진화한다
2.미디어 콘텐츠는 생존을 위해 플랫폼의 특성을 극대화 한다.
3. 브랜디드 콘텐츠는 광고가 아니라 콘텐츠다.

 

 

 

 

11. 디에디트의 콘텐츠 포지셔닝 전략 by 디에디트 하경화 에디터

– 미디어에겐 무엇이 필요할까? 매력과 캐릭터, 아이폰을 좋아하는 에디터의 갤럭시 리뷰,
– sns와 미디어의 중간. 설리가 쓰는 그 아이폰케이스 뭐에요?
– 신뢰와 동경. 나도 저거 갖고 싶다. 에디터의 취향 자체가 콘텐츠다. 멋지고 쿨하다.
– 세련된 이미지와 아름다운 레이아웃
– 사람들은 어떤 리뷰를 볼까? 3초백이 있다더니 3초 헤드셋이 나타났다.
– 디지털 콘텐츠는 더 정교해야 한다.
-> 항상 잘 팔리는 콘텐츠의 공식은 없다. 하지만 언제나 사랑받는 캐릭터는 있다. 내가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고집하라.

 

이상.

 

2017-09-24T15:09: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