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에이전시에 몸담았다가 인하우스에 와보니. 이 둘 사이의 간극이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마케터 는 근본적으로 토양 자체가 다르지 않나 싶기도하고, 서로 오해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이 ‘다름’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현업 마케팅, 커뮤니이션 실무 담당자 모임인 <이름없는 스터디>의 4번째 스터디 모임 주제는 인하우스 VS 에이전시 마케터 로 정했습니다.

먼저 2016년 12월 2일부터 1주일 간 그룹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개인 SNS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나온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이름없는 스터디>에서 인하우스 마케터 23명, 에이전시 마케터 6명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일련의 주제와 설문지 기획, 스터디 진행은 Ryumi Pernok 님께서 고생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리한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마케터 의 ‘서로에 대한 평가와 생각’을 두편에 걸쳐 소개 드립니다. 1편은 먼저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여러분의 의견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스터디에서 논의한 내용과 함께 2편에서 소개 드리겠습니다. :)

2017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련해, 업계 분들과 함께 고민해볼만한 설문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야 <인하우스 VS. 에이전시 by Ryumi Pernok > 참여하신 설문을 바탕으로 #마케터_커뮤니케이터_실무스터디 에서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고, 모든 결과물은 여러분께 다시 공유 드리겠습니다. 25초면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을 드리옵니다~!!

조종완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12월 1일 목요일

#1. 설문 응답자: 50.2% VS 49.7%

먼저 온라인 설문조사의 응답자 정보입니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와 중복 참여자를 제외하면, 에이전시 91명, 인하우스 88명으로 총 179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때, 에이전시는 ‘나는 다른 회사를, 다른 회사의 브랜드/서비스/상품을 대신하여 마케팅한다.’로 인하우스는 ‘나는 내가 우리 회사를, 회사의 브랜드/서비스/상품을 마케팅한다.’로 각각 정의했습니다.

마케팅 경력은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마케터 모두 2~7년차가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그외 경력도 비교적 균등하게 배분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케팅 경력이 얼마나 되시나요? (전체 경력)”

현재 근무하는 회사 업종의 경우, 인하우스는 ‘도매 및 소매업’ >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 ‘제조업’ 순이었습니다. 에이전시는 아무래도 ‘마케팅(소셜 미디어, 블로그 등의 BTL)’이 가장 많았습니다. 업종 구분은 ‘2015년 경제 총조사 통계청 업종 구분’을 따랐습니다.

“나의 업종은?”

 

#2. 인하우스 마케터 : 에이전시의 ‘전문성’이 아쉽다

179명이 참여한 설문 중 인하우스 마케터 88명의 생각부터 정리합니다. 인하우스에서 마케팅 활동을 직접 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부분 부분 답변을 주지 않은 항목이 존재 합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인하우스 마케터들이 바라보는 에이전시의 모습을 가감없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인하우스 마케터의 에이전시에 대한 만족도는 3점을 준 분이 3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평균은 2.98점으로 만족하거나 다소 불만족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만족 못하면 바꾸면 되지 않느냐 만족도가 왜 낮은건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혹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인하우스에 와보니 그게 무 자르듯 평가되는 일도, 마음데로 되는 일도 또 아닌거 같습니다. 연차 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실무에서 많이 부딪치는 2~4년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3.2점), 10년차 이상이 가장 낮았습니다.(2.6점) 특히, 5년차 이상의 평균 만족도는 5년차 이전보다 평균 0.38이 낮은 2.76점으로 대리 직급 이상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박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함께 일하는 에이전시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도에 따라, 어떤 부분을 만족하고, 어떤 부분이 그렇지 않은지 여쭤봤습니다. 먼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데드라인준수 등의 시간 관리 > 비즈니스 매너 = 전문성 순이었습니다. 대부분 ‘자세’에 대한 것으로 막상 업무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반대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전문성 > 주요 정보/트렌드 등의 공유 > 인력구성 순이었습니다. 이외인 것은 오히려 인하우스 마케터들이 에이전시의 ‘전문성’을 가장 많이 지적하고 있다는 것. 이는 ‘에이전시에서 실력을 키워 인하우스로 간다(혹은 에이전시에서 키워놓으면 인하우스에서 빼간다)’에 따른 역전 현상, 혹은 근본적으로 에이전시 마케터 의 세일즈나 업무 방식에 무언가 결절이 있는 것은 아닐까.. 고민해보게합니다.

연차 순으로 좀 더 들여다보면, 의사 결정권자인 7년차 이상은 ‘데드라인 준수 등의 시간 관리’, ‘비즈니스 매너’ 면에서 만족하나, ‘전문성’에 불만족한다는 지적이 50%에 달했습니다.

“함께 일하는 에이전시에 대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과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마지막으로 인하우스 마케터에게 에이전시에서 일해본 경험에 대해 물었습니다. 거의 반반 정도되는데요. 소위 ‘아는 놈이 더한다’던가 류의 이야기가 떠돕니다만, 만족도 면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나, 없거나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3. 에이전시 마케터 : 인하우스의 ‘시간관리’가 아쉽다

이번엔 에이전시 마케터 91명의 생각을 살펴보겠습니다.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마케터 의 답변에는 묘한.. 차이가 감지됩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2편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자신의 클라이언트에 대한 만족도는 3점은 물론, 4점도 상당수 발견됩니다. 전체 평균은 3.18점으로 인하우스 보다 0.2점 높게 나타납니다. 다만 이를 이를테면 ‘바라기’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에이전시는 상대적으로 자신이 담당할 브랜드를 선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일은 많고 굳이 상극의 브랜드를 맡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연차 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10년 이상입니다.(3.5점) 반대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은 7~10년입니다.(2.66) 에이전시에서 10년 이상이면 부장이나 이사 직급이 아닐까 싶고, 7~10년이면 팀장 등 한 어카운트의 총괄일텐데요. 후자의 만족도는 실무진인 1~7년(3.24점)에 비해서도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클라이언트에 치이고 밑에 위에선 뭐라하고 아래 친구들은 안 따라주고.. 중간 관리자의 고충을 이해해볼 수 있겠습니다.

“함께 일하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도에 따른 상세한 질문을 마찬가지로 해보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비즈니스 매너 > 업무 관련 레포트 순입니다. 언뜻 갑질 등의 이슈를 가장 먼저 떠올렸는데.. ‘비즈니스 매너’가 큰 차이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데드라인 준수 등의 시간 관리 > 업무 관련 레포트 > 비즈니스 매너 순입니다. 다음 편에서 더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데드라인 준수는 물론 담당자의 안일함도 한몫하지만, 인하우스는 빠른 결정을 가져가기 힘든 구조인 경우가 많더라는..^_ㅠ 위에서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7~10년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만족하는 부분은 업무 관련 협조 능력=비즈니스 매너,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은 본 업무 itself(상세 업무 지시, 기획 등) > 데드라인 준수 등의 시간 관리 였습니다. 역시 업무 지시와 관련된 지적이 나오네요.

“함께 일하는 클라이언트에 대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과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마지막으로 에이전시 마케터 에게 인하우스에서 일해본 경험을 물었습니다. 인하우스 마케터의 이종 경험에 비해 11%가 더 ‘일해본 경험이 없다’고 응답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된 답변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인하우스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인하우스에 대한 만족도가 0.21점이나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왜일까요?

#4. 그리고 상대하게 ‘꼭 남기고 싶은 말’

마지막으로 설문을 통해 각자 서로에게 ‘이런 말이 하고 싶어!’를 남기도록 요청 드렸습니다. 그 중에 내용 전달이 잘 안되거나 욕설 등의 거친 표현을 제외/순화하고 가감없이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인하우스든 에이전시든 쭉 읽어보시면 느끼는 것이 많을 듯 합니다…^^

설문에 대한 의견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스터디에서 논의한 내용과 함께 정리해 2편에서 함께 소개 드리겠습니다!!

 

From 인하우스 마케터

  1. 적극적으로….일해 주시면 안될까요
  2. 2% 더 노력해 주세요
  3. 투자하는 비용에 따라 업무처리의 속도와 비중이 다른가요?
  4. 에이전시와 인하우스가 서로 제시해야할 가이드라인은 어느 정도가 이상적일까요
  5. 프로포쟐 돌려막기는 지양해주세요
  6. 다 사람이 하는 일 아니겠어요
  7. 주인의식
  8.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함께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고자 하는 파트너로서 접근해 주시면 에이전시의 가치는이 아닌 파트너로 올라갑니다!
  9. 좀 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력을 구성하면 좋을 듯 합니다
  10. 우리 브랜드만 하는건 아니겠지만, 좀 더 고민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한 일정은 꼭 지켜주세요.
  11. 사실 단가가 문제여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더 많이 얘기 나누고 듣고 싶은 거구요.
  12. 일정을 잘 지켜주세요. 못하겠는건 미리 못하겠다고 얘기해주세요
  13. 마음을 조금만 놓으면 에이전시는 아예 일을 놓는 이 느낌….ㅜㅜ
  14. 좀 더 깊이 있는 관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효과에 대해 평가 가능한 비교 자료가 부족해요
  16. 사람마다 일처리하는 방식이 다르니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잦은 소통을 통해서 갭을 줄이면 어떨까요
  17. 서로서로 노력합시다
  18. 합리적인 과금
  19. 몇몇 기본이 안된 담당자때문에 인하우스에 대한 편견은 갖지 말아주세요
  20. 진행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해주세요
  21.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려 노력해주는 것이 최대 관건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을 다해 저희 브랜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 진짜 전문가들은 클라이언트가 알아서 찾아갑니다.
  24. 함께 win win 해요
  25. 저희가 생각하는 틀을 깬 방식을 먼저 제안주셨으면해서 도움을 받는 것인데 그런게 안될 때 제일 난감합니다.
  26. 관리자 따로 일하는 사람 따로, 요청과 결과물이 너무나 따로 놉니다.
  27. 일정관리나 아이디어 제안등에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는 힘들다.
  28. 브랜드 담당보다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자기 브랜드처럼 해주는 에이전시를 선호하게 되네요.
  29. arms & leg 아닌 brain 되었으면 합니다
  30. 벼락치기 지식 및 정보 습득말고 진짜 전문가 팀이었으면
  31. 지금은 기획과 매체가 분리되어서 각각 일 하지만 제작 단에서 매체도 그 특성에 맞게 참여해야 합니다.
  32. 모바일 트렌드와 기술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3. 에이전시는 노예가 아닙니다. 요구하세요!
  34. 광고주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논의해주세요
  35. 중간중간 피드백을 나누며 조율하면 좋겠어요.
  36. fee가 낫다고만 하지마시고 그만큼 증명을 해주시면
  37. 에이전시의 1차 고객은, 광고주의 고객이 아닌광고주 담당자이다.
  38. 에이전시가 브랜드에 익숙해지고 더이상 새로운 것 제안이나 변화를 오히려 두려워 하는 순간이 오는 것이 싫습니다
  39. 전문성이 떨어지는 에이전시와 일하는 것은 너무 힘듭니다
  40. 에이전시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보다 이익 추구에 너무 몰두하지 않나요? 예산을 쓰는데 고민한 흔적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41. 자주 연락주세요. 갑질하지 않아요. 종종 안부라도 물어요 우리
  42. 데드라인 준수해줬으면.. 전문성을 갖추고 역 제안을 해줬으면.. 매번 인력이 바뀌지 않았으면.. 메일 보낼 때 조리 있게 전달 했으면..
  43. 전문성을 더 키워주세요!
  44. 내일처럼 해주는 에이전시를 만나면 좋겠습니다.
  45. 전문성을 지닌 에이전시 찾기가 어려워요!
  46. 주니어들의 전문성이 부족해요
  47. 젊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8. 좀 더 어그레시브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49. 결과나 비용 부분을 심하게 뻥튀기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50. 브랜드 전략 수립 시, 스텝 별 연계성을 탄탄하게 만들어 한 메세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1. 협업이 필요합니다.
  52. 에이전시 힘들어 보여요.
  53. 완성전에 공유좀 많이 해주세요.
  54. 보고용 업무에만 강점을 보였던 게 아쉬웠어요. 실제 실행에 있어 업무 효율성, 최종 성과 등은 물음표가 많았네요.
  55. 브랜드에 대한 이해 없는 제안서를 보면 마음이 갑갑해집니다
  56. 언제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
  57. 내일처럼 재미있게 합시다
  58. 고객에 대해제대로 알고접근하는 에이전시 또는 AE가 드물다.
  59. 그냥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로 승부 보려고 한다.
  60. 우리가 원하는 바를 캐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잘하는 것만 하려고 한다.
  61. 칼퇴.
  62. 갑 눈치좀 그만 보고 에이전시 피 요구를 당당히 하라
  63. 모든 사업의 최종은 수익입니다.
  64. 주니어만 투입하지 말아주세요. 에이전시 출신 팀장이 있는 회사는 진짜 내 팀도 아닌 에이전시 가르치는 느낌이 들어요
  65. 고생이 많으십니다.. 정말로요..
  66. 에이전시를 쓰는 이유는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조언이 필요해서입니다. 리딩은 저희가 하겠지만 운영상 꼭 필요한 제안들을 얘기해주셨으면 해요!

 

From 에이전시 마케터

  1. 업체들이 보내주는 트렌드리포트에 대한 니즈가 있는지? 어느 수준으로 보고 싶으신건지?
  2. 전문에이전시를 찾고 왜 자신의 정답이더 전문이라고 할까요. 굳이 kpi까지 비교해서 보여줘도 자신이 정답이어야 하는 내부사정이 궁금합니다.
  3. 광고회사의 사람들은 당신 생각보다 전문가입니다.
  4. 업무를 요청할 땐 목적이 무엇인지 한번만 생각해봐주세요. 다해주세요 노노
  5. 명확한 RFP / 업체간 코스트 비교 / 비딩 떨어졌는데 우리 제안서 내용 쓰기 없긔
  6. 우리 의견 수용 안할거면 우리를 왜 쓰시나요?
  7. 우리가 진짜 5분 대기조라고 생각하시는지?
  8. 모니터 뒤에 사람 있어요.
  9. 데드라인 준수
  10. 파트너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항상 어려운 건 사실이에요
  11. 믿고 뽑아줬다면, 하고자 하는 바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12. 오래 오래 함께해요
  13. 컨텐츠가 말하면 바로 뚝딱뚝딱 나오는 줄 앎.
  14. 믿고 맡겨주세요 . 광고비는 극한 체험이 아닙니다. 쓸땐좀밀어주세요
  15. 퇴근할때일주지마세요
  16. 에이전시 입장에서 좀 더 동반 신뢰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무조건 믿는 것도, 무조건 시키는 것도 아니고요.
  17. 자신의 잡무처리로 요청하지마세요.
  18. 제발 좀 한번에
  19. 끊임없이라는 질문에 답이 없는 업무 내림은 결국 서로를 갉아먹는 관계로밖에 이어지지 않더라구요
  20. 외부의 비판에 부끄러워 현실태를 숨기기 급급하지 말고 좀 바꿀 건 바꾸세요.
  21. 팬수증대야 커뮤니케이션이야 브랜딩이야 정보성이야 뭐야뭐야~! 어디서 주워들은거 다 때려넣지말고 하나만 하자구요!!!!
  22. 기획의 어려움을 알아주세요
  23. 일을 급하게 앞 뒤없이 던지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 똥치우는 대행사 직원은 과로사 직전입니다.
  24. 제대로 된 목표가 없으니…
  25. 늘 사내 정치에 휘말려 하고자 하는 바가 뒤죽박죽인 경우가 많다.
  26. 일은 칼같이 결재는 천천히 쌈마이세요
  27. 본인이 스스로 리서치해볼 생각은 왜 안하시는지?
  28. 대행사를 통해 함께 일하기로 했으면 일정기간은 믿고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반부터 너무 디테일한 부분까지 관여하기보다는 큰 방향성 제시에 집중해주세요!!
  29. 본인은 잘 모르거나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갑질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30. 우리 일을 합시다. 내부정치에 저희를 그만 이용해주세요.
  31. 예산만큼 시키시죠.
  32. 검색해보면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색은 내 손가락으로.
  33. 좋은 광고는 광고주가 만듭니다
  34. 고집을 조금만 접어두세요
  35. 업무시간 내 업무 요청 바랍니다
  36. ASAP 건으로 요청준 내용을 전달하면 왜 ASAP로 확인 안 해주는거죠? ASAP 이라고 그만 말해주세요
  37. 갑에 있을때 내 능력으로 대우를 받는게 아니라는 걸 알고는 있겠지만, 회사를 나와야 비로소 체감하여 완전하게 믿게됩니다.
  38. 클라이언트가 내부에서 의사결정권자의 더딘점, 팍팍한 예산 등의 힘든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상부 보고용 문서 작성을 시키거나, 부하직원 부리는 듯한 행위는 부당합니다.
  39. 클라이언트의 주관, 생각, 관점은 대행사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 인사이트를 키우고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
  40.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처럼 상황에 따라서는 포지션이 언제든지 바뀔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바뀌었을때 본인의 클라이언트가 본인처럼 업무지시, 요청을 할때 정당하다고 판단이 되는지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41. , 을 관계에서 클라이언트는 갑의 회사에 소속되어 있을뿐 본인 자체가 갑이 아니라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42. ‘우리 회사에 그쪽 회사 매출에 이정도나 비중이 있는데.. OOO 정도는 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식은 치사합니다.
  43. 콘텐츠의 난이도나 제작 수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는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요구했을때, 그 트렌드를 수용하거나 이해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 마인드가 예비되어 있다면 업무를 더욱 원활 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4. 대행사 직원은 당신들의 종이 아닙니다. 연차도 훨씬 어리면서 사회선배들에ㅜ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45. 본인 브랜드면 좀 신경쓰세요. 브랜드가 불쌍해요
  46. 제발 결정 좀 내려주시길..
  47. 본인 감정기복은 본인 스스로 해결하세요
  48. 커뮤니케이션 했으면…!!!!
  49. 대행사가 해결안을 제시해주지 않습니다. 광고는클라이언트가만듭니다
  50. 모르면 모른다고 하셔도 됩니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지 말자
  51. 맡겼으면 믿어주세요~
  52. 일 받으시면 바로 좀 주세요~ 그게 가장 좋습니다!
  53. PT가 들어오면 3일밤을 설칩니다 피가마르고 명이 줄어요 함부로 부르지마세요
  54. 디테일한 요구사항은 좋지만 감놔라 배놔라는 힘듭니당
  55. 브랜딩을 위해서는 소비자보다 먼저 사내 직원들을 팬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직원 다음으로는 소비자보다 대행사가 먼저여야 할 것이다.
  56.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원하는 결과를 얻기위해선 협조([명사]:힘을 보태어 도움)가 필수입니다.
  57. 스스로 공부 좀 하세요
  58. 마음에 드는 AE가 없죠? 이해해요.
  59. 소셜스럽게 해달라는 말을 하시기 전에 소셜채널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세요! 유행에 뒤쳐진 감으로이건 무리수라고 단정짓는 당신이 너무 미워요
  60. 보고를 위한 보고는 지양하고 싶습니다.
  61. 토익점수 잘 받아서, 좋은 대학 간판 가지고 그냥 대기업 들어간 분도 많고. 공채로 입사해서 부서 배치 받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 전문성을 좀 키우고 일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62. 파트너쉽은 누가 일방적으로 업고 뛰는것이 아니라 2 3각 달리기 처럼 서로 살피고 맞춰가는 것 입니다.
  63. 알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알려주세요.
  64. 에이전시 수준의 전문성 까지는 필요 없겠지만, 최소한의 이해도는 필요한거 아닐까요.
  65. 공부좀해! 갑질은 그만하고~~
  66. 제발 일 시키기 전에 관련 분야에 대해 공부 좀……
  67. 정확한 수치를 빠르게 공유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68. 프로젝트 디벨롭을 위함 효율화와 동기부여를 위한 정보 공유도 잘 부탁 드립니다.
  69. 최선의 제안은 믿고 따라주셨으면 ^^ 결국 맨 앞에 제안드린 사항으로 돌아갈때가 있어요 ㅠ
  70. 제발 정보공유좀. 그래야 더 좋은 아웃풋을 내지요. 꽁꽁 숨기다 나중에 주시면 일을 2번 하게 만드는 겁니다.
  71. 주말에 (혹은 마감시간에 급박하게) 급 시키지 않는다면.. 뭐든 해낼 수 있답니다..
  72. 혼자만 알고 머리에 그리면 아무도 몰라요!
  73. 연락 좀 자주해요 우리..

이글은 9잔의 커피와 함께 고심 속에 쓰여졌습니다.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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