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소셜미디어, 디지털마케팅, 소셜마케팅 종합 실전서 #소셜쓰고앉았네 의 일부 발췌문입니다. #소셜쓰고앉았네 는 2008년 국내 트위터의 시작부터 9년 여 동안 PR컨설팅사, 기업 마케팅팀, 홍보팀에서 경험한 실무 최전선의 고민, 노하우, 팁을 300페이지에 눌러담았습니다. 새로운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고민하는 분부터 소셜미디어, 소셜마케팅, 마케팅, 광고 담당자까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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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쓰고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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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쓰고앉았네 >

Chapter 03. 페이스북의 장기 집권과 채널 포화
01. 소셜미디어 VS 소셜마케팅

 

 

소셜미디어가 성숙기에 이르면서 패러다임을 장악한 페이스북의 집권은 장기화되고 있다.
현재 기업/기관의 페이스북 활용도는 90%를 웃돈다(by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2015).
페이스북 중심의 SNS 운용론이 이미 포화 상태란 이야기다.

페이스북 퀴즈 하나.
내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이 100명이다.
콘텐츠를 올리면 몇 명이 볼까?

2013년 중순까지는 16여 명이었다.
현재는?
1명이라도 보면 다행이다.

[실제로 기업/기관의 ‘콘텐츠 당 팬 수 대비 오가닉 리치(%)’는 2~3%를 전후하는 형편이다] 광고를 태우지 않은 순수 오가닉 리치(organic reach)로는 노출 자체가 되지 않는 채널 환경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SNS의 광고 채널화는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페이스북 담당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페이스북은 더 이상 소셜미디어가 아닙니다.”
그럼 뭘까?
마케팅 플랫폼이란다. 이에 더해 마케터, 커뮤니케이터들은 세일즈 리드, 마케팅적 활용, 판매 연계 등의 다양한 접근법을 고민한다.
말하자면 ‘소셜마케팅’이다. 물론 오가닉 리치에 대비한 페이드 리치(paid reach; 광고를 활용한 일종의 유료 노출)가 몇십 몇백 배를 앞서버리는 상황에서 오가닉 리치에 기반을 둔 운영 및 콘텐츠 정교화를 논의하는 상황 자체가 참으로 민망한 것은 사실이다. 현시점에서 ‘소셜미디어는 브랜딩 채널이다’라고 부르짖기에는 메시지 포화와 채널 환경의 변화가 너무 뚜렷한 것이다.

소셜미디어는 기본적으로 1인 1미디어로서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한다. 이른바 ‘미디어의 민주주의’를 실현한 셈이다. 기업/기관은 SNS를 개개인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효과적 브랜딩 채널로 활용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유저가 몰리고 트래픽이 발생하므로 광고 채널로 접근하자’가 답일까?

한 기업의 SNS 담당자와 나눈 대화가 떠오른다.
“SNS를 하면 판매 신장에 도움이 되나요? 그게 트랙킹 됩니까?”
여기서 ‘광고 적용하면 됩니다’라고 답하면 결국 자기부정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기업/기관의 SNS는 캠페인이나 광고, 이벤트로 ‘마케팅적 접근’을 꾀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전체 운영 아젠다(agenda)로 고려하는 순간 ‘굳이 SNS를 장기간 골치 아프게 운영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진다.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글쎄다……

어느 시점부터 소셜미디어에 ‘캠페인단’이나 ‘광고’적 접근이 흥하고 있고, 채널 환경은 이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 시점부터 소셜미디어는 소진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인간 문명 이래 처음으로 주어진 이 혁신적 소통의 채널을 우리 스스로가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다는 것이다.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소셜미디어의 기본으로 돌아간 소통과 장기적 관계에 기반한 채널 운영? 말만 들어도 힘들다.

사실 SNS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이것이 소셜미디어의 현재진행형 진실이다. 그렇다면 다음은 무엇일까? 어떤 움직임이 일어날까? SNS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까? [그걸 알면 제가 이러고 있겠습니까]

소셜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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